2023 블루원 디아너스 회원 친선골프대회 및 클럽챔피언 선발전 개최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 회원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0월 15일 개최되었다.
남녀 정회원 128명이 참가해 12시 30분부터 27개 전 홀에서 샷건으로 시작되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스코어를 집계한 결과 김정호 회원이 88타(핸디 19.2)로 네트스코어 68.8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미자 회원이 85타(핸디 14.4)로 네트스코어 70.6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영아 회원이 72타(핸디 1.2)로 네트스코어 70.8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특별상으로는 전태출 회원이 그로스 69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이양희 회원이 2.6m로 니어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김석곤 회원이 259m 김민정 회원이 157m로 각각 남녀 롱기스트를 기록했으며,
이영호 회원이 15개의 파를 기록 다파상, 김동엽 회원이 더블 파 4개로 대파상을 수상했다.
행운상은 디아너스 CC 오픈 17주년을 기념하여 17위를 기록한 박상원 회원에게 돌아갔다.
블루원 디아너스 회원친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처럼 회원들이 한데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서로 친선을 다지고 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10월 13~15일까지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된 2023년 클럽챔피언 선발전에서는
3라운드 합계 236타를 기록한 최진호 회원이 챔피언에 올랐다.
김병원 회원이 3라운드 합계 239타로 준우승, 김기훈 회원이 3라운드 합계 240타로 3위에 올랐다.
최진호 회원은 지난 2020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챔피언에 올라
이전 최다 클럽챔피언 기록을 보유한 준우승자 김병원 회원과(2013년, 2015년, 2018년) 챔피언 다승 타이를 기록했다.